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8번째 줄: | 18번째 줄: | ||
==장점과 단점== | ==장점과 단점== | ||
===DE방식의 장점=== | ===DE방식의 장점=== | ||
− | * | + | * 영하 수십도씩 떨어지는 혹한의 추위에서도 동작할수 있다. |
− | |||
− | |||
− | |||
DPSS방식으로 동작하는 레이저포인터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다 최소 영상 10도~15도 가량 기온이 유지되어야 정상적으로 동작이 가능하다. | DPSS방식으로 동작하는 레이저포인터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다 최소 영상 10도~15도 가량 기온이 유지되어야 정상적으로 동작이 가능하다. | ||
45번째 줄: | 42번째 줄: | ||
===DE방식의 단점=== | ===DE방식의 단점=== | ||
− | * | + | * 동작전압이 고전압이다. |
− | + | 왠만한 DE방식 레이저다이오드의 최소동작전압은 무려 6v대에 달하는데, 이는 무려 '''최소 4개 이상의 건전지를 직렬연결'''한 만큼 엄청나게 높은 전압이다. | |
− | 이렇다보니, DE방식 다이오드에 제대로 불을 점등시키려면 전압을 | + | 이렇다보니, DE방식 다이오드에 제대로 불을 점등시키려면 전압을 강제로 상승(뻥튀기)시키는 부스터 회로가 반드시 필요하다. |
또는, 아예 리튬전지 두개를 직렬 연결해서 7~8v의 전압을 만들어낸 후, 이를 다시 강압시키는 벅 회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또는, 아예 리튬전지 두개를 직렬 연결해서 7~8v의 전압을 만들어낸 후, 이를 다시 강압시키는 벅 회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
− | 이처럼 높은 동작전압으로 인해 | + | 이처럼 높은 동작전압으로 인해 일반적인 적색계열 레이저다이오드[* 애시당초 532nm그린레이저도 펌핑 소스는 808nm '''적외선'''소스로써, 적색계열 레이저다이오드에 해당한다.]와 특성이 다른 동작 회로가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
+ | * 좋은만큼 비싸다. | ||
+ | 좋은만큼 비싼건 당연한 것. 물론 DE방식이 항상 비싸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비교할때 DPSS방식 그린레이저보다 DE방식 그린레이저가 훨씬 비싼건 명백한 사실이다. | ||
+ | |||
+ |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높은 동작전압을 커버하기위한 특수회로를 오로지 DE 그린레이저를 위해 별도 탑재해야되겠다, 레이저다이오드 자체도 비싸겠다 아주 2단콤보로 가격상승 요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DPSS방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게 이상할 따름. | ||
* 제품 설계가 힘들다. | * 제품 설계가 힘들다. | ||
− | 동작전압이 높다보니 어떤 배터리를 | + | 동작전압이 높다보니 어떤 배터리를 사용해야 효과적일지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에따른 부피와 무게 크기 모두를 내가 원하는 제품에 적절히 반영할수 있는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
+ | |||
+ | DPSS방식 그린레이저는 동작전압이 낮기때문에 소형화하려면 단순히 1.5v 건전지 사용하도록 디자인하면 되지만, DE방식은 1.5v건전지로는 특수회로 없이는 점등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 | ||
+ | |||
+ | == Green Laser와의 관계 == | ||
+ | 지금까지의 그린레이저는 대다수가 DPSS방식으로 동작하는 제품이라 Invisible Factor, 동작 온도 등의 퍼포만스적인 측면에서 DE 제품보다 상당히 불리한것은 사실이다. | ||
+ | |||
+ | 하지만, 몇년전 Direct emission 그린레이저가 개발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DE방식 그린레이저가 생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고급 그린레이저는 대부분 DE방식으로 대체될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현재 생산되는 고급 그린레이저는 대부분이 Direct emission 방식을 사용한 제품들이 아주 많다) | ||
+ | |||
+ | Direct Emission 그린레이저 Family는 505nm[*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다지 인기있는 색상은 아님. 정확한 색상은 시안색에 가깝다. 애시당초 시안색이 490nm임을 감안하면 505nm는 그린보다는 밝은 파란색 기운이 다량 섞여있는쪽에 가깝다는걸 금방 알 수 있다.],510nm, 515nm, 520nm[* 보통 510nm 515nm 520nm는 같은 계열로 본다. 셋 다 모두 520nm와 사실상 동시다발적으로 공개된것도 있고, 실제 데이터쉬트상 레이저 빔 색상으로 보나, 실제 점등 이후 레이저빔 색상으로 보나 모두다 매우 비슷하기도 하고.]색상이 속해있다. | ||
− | DPSS방식 | + | 그 외의 532nm같은 기존의 재래식(?) 색상은 DPSS방식 그린레이저이다. |
+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