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를 이용한 지시장치
레이저포인터 동호인들이 열광하고 미쳐있는 그 물건!

1 레이저포인터

레이저를 이용하여 특정 대상 혹은 물체, 위치, 목표점 등을 지시, 표시하기 위한 도구.

작은 범위에서는 프리젠테이션 용도부터, 큰 범위에서는 산업현장, 군사[1], 연구 실험용도까지 사용되고있다.

주로 우리에게 알려진 레이저포인터는 녹색과 빨강 두종류 색상의 불빛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색상의 레이저 불빛을 발생시키는 레이저포인터가 존재한다.

상새한 불빛 색은 다음과 같다.
레이저포인터위키에서는 색상 표현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불빛 색상과 함께 nm(나노미터, 파장)값을 함께 표시하는것을 권장합니다.[2]

★파장은 내림차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빨강 (700nm계열 연한 빨강)
  • 빨강 (660nm계열 연한 빨강)
  • 빨강 (635nm계열 짙은 빨강)
  • 노랑 (591nm계열 앰버)
  • 노랑 (589nm계열 황금 노랑)
  • 녹색 (562nm계열 형광 녹색)
  • 녹색 (532nm계열 녹차 녹색)
  • 녹색 (520nm계열 짙은 녹색)
  • 시안색 (488nm계열 시안색)
  • 하늘색 (473nm계열 하늘색)
  • 파랑색 (465nm계열 파랑색)
  • 파랑색 (450nm계열 남색)
  • 보라색 (405nm계열 보라)

믿어지지 않겠지만... 심지어 레이저포인터의 불빛 색상에 따라 레이저포인터 한개에 몇백만원을 호가할 만큼 초 고가인 제품도 있다. 아름다운 불빛 색상을 발생시키는 레이저포인터는 수량이 극히 적으며 그나마도 동호인들 일부에게 수제작되고 있으며 동시에 부품 가격마저도 초 고가이기 때문에 이러한 레이저포인터라고 믿어지지 읺는 초 고가의 가격이 형성되는 것.[3]

2 각주

  1. 미사일,포탄,총 등의 사격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
  2. 우리는 보통 빨강이라고 하면 빨간색을 의미하지만 레이저포인터는 엄밀히 말하면 nm(나노미터, 파장)값으로 색상을 구분하기 때문에 빨강이라는 색상이라 할지라도 수많은 다양한 빨강색 -예를들어 연한 빨강, 핑크 빨강, 짙은 빨강 등의 색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흔히 표기하는 색상과 함께 해당 레이저포인터가 실제 발생시키는 불빛에 대한 파장을 같이 표기하는 것입니다.
  3. 대표적으로 488nm 시안색. 지금은 말하자면 대중화되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제작 난이도와 부품 단가가 폭락해 수많은 동호인들이 하나쯤 구입해서 작품을 만들곤 한다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488nm레이저포인터는 전 세계에 단 10대 미만만 존재하는걸로 알려져있고, 손가락만한 레이저포인터 하나 제작하는데 내부 부품 가격만 수천달러(...)에 달하는 부품이 필요했었다. 그 외에도 589nm 노랑색 계열은 여전히 레이저포인터 하나에 100단위 가격이 나가지만 부품이 대량 양산되지 않음으로 근 십여년 전부터 여전히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