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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 Emission Green Laser, 레이저다이오드에서 직접 빛을 발광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그린 레이저포인터.
1 일반 그린레이저와의 차이점[편집]
- 영하 수십도씩 떨어지는 혹한의 추위에서도 동작할수 있다.
일반 그린레이저포인터는 최소 영상 10도 이상의 기온에서 동작가능하지만 Direct emission은 기온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며 비상용품(산악구조라던가, 군용이라던가...)용도로 아주 훌륭하다.
- 내구성이 우수하다
기존의 그린레이저는 DPSS방식으로 동작하다보니 제조를 위해서 다수의 부품이 필요했지만 DE방식은 회로, 전구, 렌즈 정도의 아주 간단한 구성요소만으로 동작되므로 내구도가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특히, 이런 간단한 구조는 충격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에 안성맞춤.
- 출력과 Visible factor가 일치한다.
DPSS방식은 Visible factor와 출력이 서로 별개의 개념이다 보니 출력이 제아무리 높아도 밝기와 출력이 절대 비례하지 않지만 직접발광방식 레이저포인터는 Visible factor가 사실상 100%나 마찬가지므로 출력과 밝기가 서로 일치한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별지시기.kr같은 고품질 그린레이저를 전문 취급하는 업체에서는 펌핑방식에서 직접발광방식으로 포인터 자체의 물리적 특성을 한세대 더 앞서나가는 추세이다.
2 DE방식 그린레이저의 단점[편집]
이렇게 우수한 장점이 있음에도 여전히 DPSS방식이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일반적인 DPSS방식의 50mW 그린레이저가 약 15~20만원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DE방식 50mW그린레이저의 경우 20~30만원으로 더 비싸다.[1]
하지만 예외라는것도 있는지라, 출력이 100mW, 200mW정도부터는 DE방식이 DPSS방식보다 훨씬 저렴해지게 된다.
일반적인 DPSS방식 100mW~200mW 그린레이저포인터는 약 30~50만원정도 가격이 나가는데[2] DE방식으로 제조된 그린레이저는 20~30만원선에서 100mW~200mW 출력을 구현할수 있다.
문제는 그런 제품을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할정도로 파는곳이 없다는것.[3]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별지시기.kr정도가 공식적으로 직접발광방식 그린레이저를 판매중이다. 해외로 눈을 돌린다 해도 그 종류가 많이 다양해지지는 않는게 현실. CNI, Sanwoo, Sky laser 정도를 제외하면 판매하는곳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레이저모듈 제작에도 기존의 일반적인 그린레이저보다 더 높은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하다보니 이러한 DE방식의 레이저포인터와 그린레이저 제품을 찾기가 더 어려운 것이다.
3 DE Green Laser패밀리[편집]
원래는 520nm한종류만이 출시되고 있었지만, 기술 발달과 다이오드의 다양화에 따라 505nm 515nm 520nm의 색상이 모두 발매되고있다. 당연히 Green Laser이므로 레이저 빔 색상은 모두 녹색이다.[4]
종류는 많다고 해도 가장 대중적인것은 520nm DE Green Laser family가 가장 인지도가 높다. 제일 먼저 상용화되었기 때문.
물론 색상에 조금 변화를 주고싶다면 505nm 515nm같은 특이색상 그린레이저도 있으니 선택해봄직 하다.
4 별지시기.kr의 직접발광 그린레이저 제품군[편집]
국내에서는 별지시기.kr이 유일하게 Direct Emission greenlaser를 개발, 상용 판매를 준비중이다.
하지만 해외 시장의 선례를 따져보았을때는 후발주자에 해당한다. 하지만 해외의 다른 고품질 DE방식 그린레이저는 산업용으로는 부적절한 낮은 출력(또는 출력이 높으면 크기가 크다던지...)반드시 리튬배터리를 사용해야 하는 등 나름대로의 단점이 있지만 별지시기.kr은 펜형 DE방식 그린레이저에서 선택 폭을 더 크게 넓혀서 출시할 예정인 만큼 기존의 해외 업체 제품들에 비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년 12월~2019년 3월쯤 출시 예정이며 제품 코드명은 기존 Aegis pro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지스 프로 GenII"로 정해진 상태이다.
5 각주
- ↑ 물론 시중에 정출력, 츨력측정, 측정기사진 등으로 사기치고있는 허위 과장광고중인 제품들은 애시당초 제품 자체가 싸구려 몇천원짜리를 사기쳐서 비싸게 팔아먹기위한 허위 과장광고된 제품이라서 가격 자체가 워낙 저렴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그린레이저는 그런 제품이 아닌, 별지시기.kr처럼 신뢰할수있는 그린레이저 제품을 기준으로 산정된 가격이다.
- ↑ 물론 시중에 정출력, 츨력측정, 측정기사진 등으로 사기치고있는 허위 과장광고중인 제품들은 애시당초 제품 자체가 싸구려 몇천원짜리를 사기쳐서 비싸게 팔아먹기위한 허위 과장광고된 제품이라서 가격 자체가 워낙 저렴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그린레이저는 그런 제품이 아닌, 별지시기.kr처럼 신뢰할수있는 그린레이저 제품을 기준으로 산정된 가격이다.
- ↑ 구조 자체는 DPSS방식보다 훨씬 간단하고 보잘것없을지 몰라도, 직접발광방식 그린레이저의 전구에 불을 켜기위해서는 조건이 한참 까다롭다보니 더 높은 수준의 레이저포인터 제조 기술력을 필요로한다. 그렇다보니 싸구려 중국산 제조하는정도 실력에서는 이러한 DE방식 직접발광 그린레이저 자체를 제조할수가 없는 것.
- ↑ 물론 녹색이라 하더라도 파장차이가 나기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면 색상이 서로 다르다. 505nm는 청색이 많이 섞인 Cyan색상 느낌(Cyan보다는 한참 녹색이지만...), 515 520은 모두 짙은 풀색상으로 발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