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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W급 405nm 레이저다이오드.
BDR-209와 동급 혹은 하위호환.[1]
1 S06J 405nm 레이저다이오드[편집]
와트급에 달하는 고출력 405nm 보라색 레이저다이오드 중에서는 다루기 쉬운편에 속한다. 또한, 패키지 사이즈도 BDR-209에 비해 한단계 큰 사이즈라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싱글모드로 발광하기때문에 빔 퀄리티가 우수하다.
Sharp사의 GH04W10A2GC 와트급 405nm다이오드가 multi mode로 발광하는것을 감안할때 빔 퀄리티면에서도 S06J가 훨씬 유리하므로 빔 퀄리티와 출력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S06J가 현재로썬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2 알려진 문제점과 Issue[편집]
서실 이 다이오드는 140계열 다이오드처럼 공식적으로 릴리즈되어 판매되는 다이오드가 아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다이오드는 파이오니어사의 BDR-S06J 라는 블루레이 디스크 롬에 탑재되어있는 다이오드.[2]
이를 적출하였기때문에 S06J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140계열 다이오드보다는 덜하겠지만, 어쨋든 이 다이오드 역시 중고다이오드인만큼 수명에대한 문제점이 발생될 잠재적 여지가 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
어쩌면, BDR-xyz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있는 중고 405nm 다이오드들이 한결같이 약간의 설정실수로도 쉽게 죽는것이 이러한 중고 영향일지도 모른다.
세팅이 매우 예민해서 실수로라도 단 한번 한계전류 이상 공급되는순간 바로 파손되어버린다.
여타 다이오드들은 한계전류를 넘었더라도 이를 얼른 알아차리고 전원공급을 차단하면 왠만해서 그정도로 쉽게 죽어버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S06J다이오드는 BDR-209와 마찬가지로 조금이나마 한계전류 이상 공급되는순간 바로 파손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크게 틀릴게 없을만큼 아주 예민하다.
이 다이오드를 초보자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
3 오버드라이브[편집]
여타 BDR-xyz 계열의 다이오드와 마찬가지로 이 다이오드 역시 일반적으로 오버드라이하여 사용하는 추세.
이는 405nm 보라색의 시인성이 매우 낮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출력을 강제적으로 끌어올려야된다는 문제점때문에 이렇게 오버드라이브하여 사용하는것이 선호되는 것이다.[3]
그나마 다행인건 S06J는 Direct emission방식이므로 DPSS방식 405nm처럼 Visible factor와 출력(mW)를 따로 따져볼 필요가 없다는것.[4]
4 광출력(mW) Issue[편집]
S06J, BDR209 모두 1000mW이상으로 오버드라이브가 가능하지만 최대출력을 1000~1100mW로 생각하고 900mW급~1000mW급에서 타협보는것을 권장한다. 괜히 시인성에 너무 욕심부려서 1200mW까지 올렸다가는 다이오드 손상 위험성이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극한으로 오버드라이브하게되면 S06J다이오드의 광출력은 최대 1200mW까지도 확보된다고 한다. 하지만 레이저포인터 세팅에 대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S06J를 1200mW까지 극한 오버드라이브 시키는것은 다이오드 수명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의견.
사실, 그도 그럴것이 S06J와 BDR-209 다이오드는 모두 데이터시트상 300mW전후의 출력이 아닐까 추정[5]되는 제품인데, 이무리 블루레이저 계열의 오버드라이브 수율이 좋다고 해도 300mW를 1200mW로 오버드라이브 시킨것은 무려 40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물론, BDR-209의 조악한 내구성을 고려할때 S06J와 209의 최종 출력차이는 최대 20%미만[* 실제로는 그렇게 20%씩 차이나는 세팅을 하기는 힘들다. 일반적으로
세팅할시에 최종 출력차이는 10%정도 차이까지 좁혀진다. S06J 900~1000mW, BDR-209 1000~1100mW정도?]이므로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약간의 출력을 희생하더라도 당연히 S06J를 선택하는게 현명할수도 있다.
5 각주
- ↑ S06J 다이오드의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800mW가량이 최고 출력이라 표기되어있는데, 적정선에서 오버드라이브만 해주어도 S06J는 BDR-209와 비교시 오차범위 내 수준에서 근소한 출력차이만을 보여준다. 즉, 둘 다 1000mW급을 달성할수 있다는 의미.
- ↑ 마찬가지로, BDR-209 다이오드 역시 사실은 BDR-209 DBK라는 블루레이 디스크 롬에서 적출되는 부품이다. 그래서 판매되는 다이오드 이름이 BDR-209로 굳어져버린것.
- ↑ 같은 이유에서 GH04W10A2GC다이오드 역시 순정상태인 300-400mW급으로 자작하기보다는 오버드라이브하여 1000mW넘는 출력으로 자작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GH04W10A2GC다이오드를 1200mW까지 오버드라이브한 작품들도 꽤나 많다.
- ↑ Direct emission 방식의 레이저다이오드는 Visible factor가 무조건 자동적으로 90%이상 확보된다. DE방식 레이저포인터는 IR필터가 필요없는 이유가 이때문.
- ↑ 어디까지나 추정치이다. S06J, BDR-209 다이오드의 제품 번호가 공개된것이 없기때문에 정확히 이렇다할 확실한 데이터쉬트를 찾아내는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350mW 405nm다이오드인 GH04W10A2GC다이오드가 1200mW가량 오버드라이브가 가능하며, 비슷한 파장대의 블루레이저 다이오드들의 오버드라이브 수율이 엄청나게 높은것(최소 200%이상)을 감안할때 이 다이오드들의 기본 베이스출력이 300mW급이라는것이 전혀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라고 보여진다.